소아와 청소년을 위한
새싹사랑 치과
A1.유치가 나오는 시기와 순서
보통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아랫니가 올라오기 시작하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아서 보통10개월까지도 정상으로 봅니다. 첫돌이 지난 후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2세~2세 반이면 20개의 유치가 다 나옵니다.
이가 날 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빠는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가 날 때 잇몸이 악간 부풀어 오르고, 치아 형태가 비쳐 보이면서 창백해지며, 치아가 나면서 발갛게 붓기도 합니다.
맹출을 유도하기 위해 단단하고 차가운 것을 씹도록 하기도 합니다.
정상보다 1년이상 치아가 나지 않는 경우,
선천적 결손이나 다른 전신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치과에 가서 검사해 봐야 합니다.
일단 입안에 이가 나면서부터 충치균에 노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충치는 전염이 되는게 아니라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이 전염되는 것입니다.
충치균이 많은 어른이 음식을 씹어서 아이에게 주는 행동은 삼가해주셔야 합니다.
수유 후에는 보리차를 마시게 하거나 젖은 거즈 등으로 치아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A2. 첫 치과 방문 시기
아이들이 이가 나기 시작하면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치과의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서부터 치과와 친하게 지내면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어린이 평생의 구강 건강관리의 밑거름이 됩니다.
미국 소아치과 학회에서는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치과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이 시기에 치료가 행해지지는 않지만 아이의 수유습관이나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짐으로써 충치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충치가 없다 하더라도 이 시기부터는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 검진을 해주면서 치아가 제대로 나오고 있는지와 충치가 진행되고 있는 치아가 있는지를 확인해 주면서, 만 3세부터는 불소 도포와 같은 예방치료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A3. 우윳병 우식증
0~3세경, 특히 우유병을 수시로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물고자는 습관을 가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젖니의 잇몸에 가까운 부위부터 노랗게 삭기 시작해서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것이 특징입니다.
우유병 우식증은 까맣게 썩는 충치보다 훨씬 속도도 빠르고 광범위 하게 진행되어 심한 아이들에게서는 치아형태도 알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해야하고 그냥 두었다가는 치아 내 신경 손상 등으로 인해서 아이가 나중에 고생하게 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첫돌이 되었을 무렵에 젖병을 떼 주셔야 하는데 단번에 떼지 못해 애를 먹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이런경우 한달정도 시간을 두고 점차 보리차로 희석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3. 우윳병 우식증
0~3세경, 특히 우유병을 수시로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물고자는 습관을 가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젖니의 잇몸에 가까운 부위부터 노랗게 삭기 시작해서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것이 특징입니다.
우유병 우식증은 까맣게 썩는 충치보다 훨씬 속도도 빠르고 광범위 하게 진행되어 심한 아이들에게서는 치아형태도 알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해야하고 그냥 두었다가는 치아 내 신경 손상 등으로 인해서 아이가 나중에 고생하게 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첫돌이 되었을 무렵에 젖병을 떼 주셔야 하는데 단번에 떼지 못해 애를 먹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이런경우 한달정도 시간을 두고 점차 보리차로 희석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3. 우윳병 우식증
0~3세경, 특히 우유병을 수시로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물고자는 습관을 가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젖니의 잇몸에 가까운 부위부터 노랗게 삭기 시작해서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것이 특징입니다.
우유병 우식증은 까맣게 썩는 충치보다 훨씬 속도도 빠르고 광범위 하게 진행되어 심한 아이들에게서는 치아형태도 알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치료를 해야하고 그냥 두었다가는 치아 내 신경 손상 등으로 인해서 아이가 나중에 고생하게 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없애야 합니다.
첫돌이 되었을 무렵에 젖병을 떼 주셔야 하는데 단번에 떼지 못해 애를 먹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이런경우 한달정도 시간을 두고 점차 보리차로 희석시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4. 아이들의 치아관리
아이들의 잇몸이 아직은 약하니까 작고 부드러운 아이들 전용칫솔을 사용하시고 치약은 완두콩 크기 만큼만 묻혀서 닦아 주시면 됩니다.
불소가 포함된 아이들 전용 치약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칫솔을 잘 다루지 못하고 금새 잇솔질을 끝내버립니다. 일단 스스로 닦게 내버려두신 후에 다시 한 번 닦아 줍니다.
어른들의 칫솔질 방법은 세로로 닦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좌우로 닦아 주거나 큰 원을 그리면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이를 닦아 줄 때는 아이 뒤에서 감싸 안고 거울을 보며 닦아주면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에는 이를 닦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이 닦는 습관을 몸에 배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하루에 한번(특히 자기전)은 부모님이 아이의 이를 닦아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도 손놀림이 완전하지 않아서 양치질이 안되는 어린이들은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동칫솔도 올바른 위치에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므로 치과에서 설명을 들으시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6. 이갈이 습관
어른의 경우 이를 가는 습관을 교합의 불균형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피로, 욕구 불만 등 정신적인 문제에서 해답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원인은 어린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이사를 가거나 유치원이 바뀌어 낯선 환경에 노출되었거나 동생이 생겨 불만이 생겼을 수도 있고, 밥을 남기지 말라는 말이나 빨리 공부하라는 등등의 별 것 아닌 듯한 자극에도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이갈이 습관을 어른과 또같은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에는 다소의 무리가 따름니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도 일과성으로 잠시 그러다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소아치과에서는 아이들의 이갈이 습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과 관찰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구치가 나온 후에도 이를 심하게 갈아 씹는 면이 편평해질 정도로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입안에 장치(night guard)를 끼우고 자게 하여 손상을 막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장치는 이를 가는 습관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며 장치 자체도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될 수 있어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이같이 습관이 장기간 지속되면 구강 및 악골 발육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 하겠습니다.
A7. 이가 날 때 아파하는 경우
이가 날 때의 아픈 것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치아발육기를 차게해서 이에 물려주거나, 차고 젖은 거즈를 손가락에 감아서 잇몸을 문질러 주어도 좋습니다. 치아 발육기를 사용하는 경우 아이가 삼키거나 씹어서 찢어지지 않도록 잘 살펴주셔야 합니다.
어린이 타이레놀이나 어린이 부루펜과 같은 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아픈 것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 마취연고를 잇몸에 발라줄 수도 있습니다.
또 아기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끌어서 아픈 것을 잊도록 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2일 이상 계속 불편해 하거나 열이 나고, 설사를 하고, 밤에 잠을 심하게 설치거나 하면 소아과에 데리고 가셔서 다른 아픈 곳이 없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우유병을 수시로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물고자는 습관을 가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젖니의 잇몸에 가까운 부위부터 노랗게 삭기 시작해서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것이 특징입니다.
A8. 아이의 입냄새
우선 가장 흔한 원인인 충치가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충치 자체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충치 때문에 생긴 구멍에 음식물이 끼어 냄새를 일으키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씹는 면 뿐만 아니라 치아와 치아 사이에도 음식이 끼기 쉽고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가 깨끗한 상태에서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나오는 기간 동안 잇몸과 치아사이에서 삼출액이 나오면서 갈라진 조직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과정에서 큼큼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크는 과정에서 볼 등 점막에서 떨어져 나온 표면조직(껍질)이 치아나 혀의 표면에 붙어 냄새를 일으키기도 하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흔한 경우는 입이 마르면서 나는 냄새입니다.
냄새가 심해질 즈음에 감기 기운이 있어 코가 자주 막혔던 상황이거나 밤에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에 아주 불쾌한 냄새가 나며, 특히 아침에 냄새가 심합니다.
그 외에도 중이염이나 축농증(상악동염), 케톤증이나 위장병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고 또 다른 증상들이 같이 동반되므로 너무 염려하시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기위해 인근의 소아치과를 한 번 들르시는 것이 좋으며, 어느 경우이던지 최대한 양치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