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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치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유치 건강 잃고 영구치 탓한다...!" 새싹사랑 치과  
가정에서의 충치 예방법

 

가정에서의 관리와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이조절로 당분의 섭취량과 입 안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첫돌무렵 수유를 중단해 주셔야 합니다. 이 닦기는 보통 어금니가 나기 전까지는 거즈와 손가락 칫솔등을 이용하여 치아 뿐 아니라 혀, 볼의 안쪽, 잇몸까지도 골고루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치약을 꼭 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금니가 나온 후에는 칫솔을 사용하며 필요시 거즈도 함께 사용합니다. 치약사용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으며 사용시는 완두콩 크기만큼을 사용합니다. 또한 치실로 앞니 및 어금니 사이의 음식물을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끝으로 3-6개월마다 치과에서의 정기검진으로 필요한 예방적인 조치와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불소와 자일리톨

충치예방물질로 치아에 침투하여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유발세균(streptococcus mutans)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치과에서는 고농도의 불소가 함유된 젤을 1분간 치아면에 위치시켜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도록 하여 앞니의 입술쪽 혀쪽면과 어금니의 볼쪽과 혀쪽면의 충치예방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불소도포는 3-6개월마다 꾸준히 하여 주셔야 그 효과가 유지됩니다.
자일리톨은 설탕대체물질로, 불소와는 작용기전이 다릅니다.
충치원인균(streprococcus mutans)이 자일리톨을 섭취한 후 발효 시킬수는 있으나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젖산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해서 치아우식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자일리톨은 타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치태생성과 세균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자일리톨을 이용한 충치예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런트

 

어금니 씹는 면을 보시면 골짜기 같은 많은 홈이 있는데, 이 틈으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침투하여 충치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치아가 잇몸에서 완전히 올라오자마자 실런트라는 얇은 강화형 플라스틱으로 이 부위를 미리 막아주는 치료를 실시하여 충치발생률을 90%까지 줄일 수 있게됩니다.
실런트 치료 후에도 음식물을 씹다보면 부분적으로 실런트가 탈락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실런트 보충이 필요합니다. 고로 3개월 마다 정기검진을 실시하여 실런트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실런트 치료는 유치의 어금니와 영구치의 어금니 모두에 적용됩니다.
특히 6세에 악궁의 가장 뒷분에서 맹출하게 되므로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조기에 실런트 치료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치실의 사용

불소도포는 치아의 옆면에 대한 충치 예방효과가 높고 실런트 치료는 치아의 씹는 면에 대한 충치 예방 효과가 높습니다.그래서 위의 두가지 방법이 모두 적용되더라도 인접면(치아와 치아가 맞닿은 면)의 충치 예방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합니다.
인접면의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치실의 사용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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